'최수종♥' 하희라, 군대서 子가 보낸 편지에 뭉클…"설거지 하겠습니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하희라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4일 하희라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훈련소에서 보낸 5번째편지..편지보며.. 웃다가 울다가~둘다 다른 감정같지만..감사함으로 웃고 울지요...이 시간도 열심히 군생활 하고 있을.. 대한민국의 모든 아들들을 응원합니다..!! #감사 #은혜 #감동편지 #몸도마음도건강하게 #어른다운어른이되기를 #모든엄마의마음 #응원하고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하희라의 아들이 정성스럽게 보낸 편지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제가 빨리 휴가 나가서 안했던 설지를 하겠습니다. 항상 가족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이 따뜻함을 안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무사히 군생활 마치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저도 눈물 나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하희라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