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용인 김진성 기자] 신한은행이 예상을 뒤엎고 완승했다. 삼성생명을 상대로 올 시즌 처음으로 웃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 리브 모바일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경기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로 67-53으로 완승했다. 2연패서 벗어났다. 삼성생명은 2연승을 마감했다. 두 팀은 공동 3위.
신한은행이 1쿼터에 승부를 갈랐다. 활동량에서 삼성생명을 압도했다. 이경은이 한채진과 김단비의 패스를 받아 두 차례 컷인 득점을 올린 게 대표적이었다. 김단비는 김아름, 한엄지의 쉬운 득점을 도우며 스코어를 벌렸다. 리바운드 역시 압도했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 단 5점에 그쳤다. 2쿼터 초반 박하나, 김단비의 중거리슛, 윤예빈의 돌파로 추격했으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삼성생명의 지역방어를 손쉽게 깼다. 김단비와 한채진의 돌파, 이경은의 3점포가 터졌다. 21점차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한엄지가 김아름의 패스를 받아 컷인 득점을 올렸고, 김단비는 배혜윤을 잘 묶었다. 배혜윤이 엔드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을 때 트랩도 계속해서 성공했다. 김아름이 한엄지와 유승희의 컷인 득점을 돕기도 했다.
삼성생명은 박하나와 김보미가 3~4쿼터에 잇따라 외곽포를 터트리며 15점차 내외로 추격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삼성생명의 지역방어를 효율적으로 공략했다. 김단비가 18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가장 좋은 활약을 했다. 이경은도 17점을 올렸다.
[김단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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