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현대모비스가 숀롱을 앞세워 2연패서 벗어났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홈 경기서 원주 DB 프로미를 82-64로 눌렀다. 2연패를 끊었다. 12승12패로 전자랜드, KT와 공동 5위가 됐다. 최하위 DB는 2연패했다. 6승17패.
숀롱이 DB 골밑을 폭격했다. 29점 9리바운드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DB 저스틴 녹스도 모처럼 33점을 올렸으나 빛을 보지 못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서명진, 함지훈, 기승호, 자키넌 간트의 3점포까지 적시에 터지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DB는 녹스 외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허웅 뿐이었다. 11점을 기록했다. 두경민은 2점에 그쳤다.
[숀롱.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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