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 출연 예능 '뭉쳐야 찬다'의 종영 소식에 진한 아쉬움을 표출했다.
이혜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찬다' 캡처샷을 게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일요 예능. 이혜원 남편 안정환과 더불어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이만기, 김재엽, 허재, 양준혁 등이 출연 중이다.
시즌1 종영을 앞둔 가운데, '열혈 애청자' 이혜원은 "헐 매주 '뭉쳐야 찬다' 보는 재미로 한 주씩 버텼는데 이제 곧 시즌 끝! 이젠 뭘 봐야 하죠?"라고 슬퍼했다.
그는 "난 축구를 좋아했나 봐. 룰도 몰랐는데. 어떤 종목이든 운동 잘하는 사람 멋짐"이라며 "급 우울. 아이들 같이 볼 예능이 다 사라지고 있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혜원은 유학 중인 아들 리환 군을 위해 싱가포르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