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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2020년 대표 K팝 아티스트에 연이어 선정됐다.
1일(한국시간) '스타바이오트렌드(StarBioTrends)' 주관 '2020년 뮤직 아이콘 어워즈'에서 지민이 2만5천800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민은 2020년 연말 싱가폴 '쇼피 싱가포르(Shopee Singapore)'가 주최한 '베스트 메일 아티스트 2020(Best Male Artist 2020)'에서도 총 투표수의 31%를 획득하며 1위에 등극했다.
지민은 전 세계 2020년 음원 및 아티스트 결산에서도 그 활약이 대단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매체 '카판라기(Kapanlagi)'에서 '2020년을 가장 빛낸 K팝 아이돌'을 선정, 발표하며 20인 중 지민을 대표 헤드라인으로 꼽았으며, 글로벌 투표 '킹초이스(King Choice)'의 '케이팝의 왕(King of Kpop)'에서도 2년 연속 1위 왕좌에 오르며 지민의 글로벌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를 여실히 보여줬다.
또한 국내에서의 개별 활동이 전무한 가운데, 24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휩쓸고도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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