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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3년 만에 방송 복귀를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최화정은 낸시랭이 출연하자 "왜 이렇게 방송 복귀가 오랜만이냐?"고 물었다.
이에 낸시랭은 "내가 개인사로 힘든 일이 있었잖아. (이혼 문제가) 해결이 안 됐을 때 내가 방송에 나오게 되면 나를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료 화면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낸시랭은 이어 "상대방이 뭔가 했다하면 나랑 같이 찍힌 사진이 나오는 게 나한테는 너무 큰 고통이어서 법적으로 확실히 정리 후 방송 복귀를 계획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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