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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예슬이 새해 근황을 전했다.
한예슬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 새해부터 갑자기 몸이 아파 새해 해도 못보고 지나치고 너무 속상해서 울었네요. 초췌해서 사진을 못 올리다 이번에 예쁘게 찍은 사진이 있어 올려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새해 같지 않은 새해지만 그대로 매년 그렇듯 또 기대가 되는 한해네요. 이번에도 열심히 달려보아요! 모두 건강하시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작은 기쁨을 찾아 갈수 있는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년에도 잘 부탁드리고 LOVE YOU ALL. (머리는 가발이에요)"고 덧붙였다.
한예슬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숏컷 가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결같은 여신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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