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플로리스트 겸 방송인 문정원(41)이 잠옷 차림의 일상을 공개했다.
문정원은 6일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까눌레 먹고 든든히 시작한 꽉찬 하루(선 당충전 후 일과육아)"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네잎클로버 무늬가 새겨진 흰색 잠옷 차림의 문정원이 디저트를 먹으면서 찍은 사진이다. 화장기 없는 민낯이지만 환하게 미소 짓는 문정원의 청초한 미모가 돋보인다. 한 네티즌이 "잠옷인가요 잠옷도 이쁘네요"라고 하자 문정원은 "잠옷 평상복 다 가능한 듯해요"라고 답변했다.
특히 문정원의 뒤편에 놓인 남성의 흑백사진이 눈길을 끈다. 문정원의 남편인 개그맨 이휘재(본명 이영재·49)의 사진이다. 개그우먼 홍현희(39)는 "흠, 언니 혹시 액자 계신 분 누구예요? 🤔 발라드가수 느낌인데"란 댓글을 달았는데, 이휘재가 직접 문정원의 인스타그램에 나타나 "접니다. 저예요. 90년대 발라더"란 답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사진 = 문정원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