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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고소영이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7일 고소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First shoot of 2021"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블랙 수트와 도발적인 레드 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여전한 여신 미모와 도발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원한 여신님", "세월을 안 드시네", "너무 날씬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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