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이승기가 베스트 발라드 상을 수상했다.
9일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MC로는 배우 박소담과 가수 이승기가 나섰다.
이날 이승기는 "4년 8개월 만에 제 앨범이 나왔는데, 체감은 더 길었던 것 같다. 이 앨범 준비하는 동안 많은 고민과 걱정, 가수로서 여러분 앞에 설 때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 가슴 졸였는데 반겨주신 대중 여러분, 팬클럽 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 후 "오랜만에 가수로서 상을 받았다. 다시 받을 줄 몰랐다. 베스트 발라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좋은 음악과 목소리로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작년 한 해 모두가 힘들었는데 올해는 조금 나아지면서 일상으로서의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