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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야구선수 이성곤이 전 이글스 리포터 최예진에게 반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라떼부모'에서 이순철은 김세연에게 이성곤의 소개팅을 부탁했다.
이에 김세연은 이성곤에게 최예진을 소개시켜줬다. 그러자 이성곤은 최예진과 식사를 한 후 VR 게임장으로 자리를 옮겨 설레는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막바지가 되자 이성곤은 "드릴 게 있는데... 내가 가져온 게 있거든. 야구 좋아하신다고 해서"라며 야구공을 꺼내 사인을 하기 시작했다.
앞서 "상대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사인만 해서 드릴 것 같고, 마음에 들면 번호까지 써서 드리려고"라고 공언한 바 있는 이성곤.
그는 사인을 한 후 "고전 방식이긴 하지만... 내 핸드폰 번호를"이라며 자신의 휴대 전화 번호까지 적었다. 이어 "다음에 또 식사하면서 데이트"라고 화끈하게 애프터 신청까지 했다.
[사진 = E채널 '라떼부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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