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발렌시아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에서 승리했다.
발렌시아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알코르콘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 32강전에서 알코르콘에 2-0으로 이겼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되어 팀 승리를 함께했다.
발렌시아는 알코르콘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2분 코인드레디가 속공 상항에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발렌시아는 후반 31분 바예호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바예호가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고 발렌시아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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