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김도형 "4일 후 입대…날짜 세게 되더라" ('김영철의 파워FM')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밴드 잔나비의 멤버 김도형이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스페셜 게스트로 잔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26일에 도형 씨가 입대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도형은 "맞다. 4일 남았다. 날짜가 얼마 안 남으니까 카운트하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인사를 드리고 갈 수 있어서 일단 감사드리고, 잘 모르겠다. 처음가는 거라 너무 긴장이 되더라"라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최정훈은 "저도 실감을 못하고 있다가 이제는 조금 실감이 나더라. 도형이가 월요일부터 작업실 출근을 안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는데, 며칠 떨어진 시간 동안 실감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사진 = SBS 파워FM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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