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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오재무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송유정을 애도했다.
26일 오재무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날이 덜 추워서 다행이였네. 웃는게 이쁜거 알고 웃는 모습만 보여준거죠? 남은 수다는 번개로 하자. 천사같은 유정 누나 보고싶어. 편하게 아주 편하게 쉬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오재무와 송유정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송유정이 오재무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엔 "재무는 요새 바빠? 번개로 만나자하면 가능한가", "재무 다음 주에 와라 온 김에 수다떨게"라는 글이 써 있어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한편 송유정은 지난 23일 사망했다.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됐으며, 발인은 25일 엄수됐다.
[사진 = 오재무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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