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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출신 역술인 최제우(최창민)가 왼손가락 장애를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식사를 하던 강경헌은 최제우에게 조심스레 "왼손가락이 조금 불편하냐?"고 물었다.
이에 최제우는 "아 이거? 어렸을 때 일용직 하다가 다쳐가지고 안 펴진다. 다친 뒤에 몰랐는데 그대로 굳어서 안 펴진다"고 답했다.
최제우는 이어 "다친 데를 치료를 했어야 됐는데 낫겠지 하고 놔뒀는데 하도 오래돼서 이제는 못 피는 거지"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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