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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23일 10세 연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한 개그우먼 김영희가 배우 안혜경에게 아주버님을 소개해주겠다고 약속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안혜경은 김영희에게 "난 그런 사람 만나고 싶어.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에 김영희는 "부모님 귀하게 여기고 가정 화목하고? 우리 시댁이 그래. 어?! 우리 아주버님이 30세야. 키 197cm. 직장인이다. 4대 보험 돼"라고 알렸고, 안혜경은 "4대 보험 되면 끝났다. 훌륭하시다!"라고 반색했다.
그러자 김영희는 "인성이 어느 정도냐? 상견례를 갔는데, 난 이런 케이스는 처음 봤다. 남편이 어리니까 사실 우리 엄마가 싫어하진 않았지만 걱정을 했는데 아주버님을 보고 외모에 반했다. 난 우리 엄마 재혼 자리인 줄 알았어. 그리고 인성에 반해서 마음이 열렸어"라고 털어놨다.
김영희는 이어 "아주버님과 언니가 잘된다면 언니가 내 동서! 재밌다! 그러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나가고. 각자 하나씩 하지?"라고 신나했고, 안혜경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TV조선 '아내의 맛'"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김영희는 "끝장난다. 이거 큰 그림인데?"라며 윤승열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러자 윤승열은 안혜경에게 "우리 형 그냥 딱 누나 거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혜경은 "도련님 서울 언제 오냐?"고 물었고, 윤승열은 "조금만 기다려 달라. 진짜 보자 형수님~"이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홍여진은 "소개팅했냐?"고 물었고, 안혜경은 "그 뒤로 영희가 연락이 안 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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