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육아 중 근황 "맥주 끊은지 8개월, 건강과 컨디션 좋아지진 않아"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신지수가 육아 중 근황을 전했다.

신지수는 30일 자신의 개인 SNS에 "육퇴하고 맥주한잔하는 매일을 끊은지 8개월을 꽉 채웠다 냄새도 맡지 않았다"며 "하지만 덕분에 내 건강과 컨디션이 좋아지진 않았다. 부질없던 8개월. 에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신지수는 SNS를 통해 "최저 몸무게를 날이 갈수록 갱신 중이었는데 살려고 열심히 살을 찌우고 있는 요즘. 조금 찌웠더니 몸이 조금 살 만 해지고 있는 건가 마는 건가? 역시 육아는 살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17년 음악PD 이하이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신지수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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