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케미 선보인다' KBL, 올스타 TOP10 총출동…스페셜 예능 방영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L이 올스타들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KBL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올스타 선수 10인과 함께하는 스페셜 예능을 KBL TV 소셜미디어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을 통해 방영한다.

올스타 팬투표 1~2위를 차지한 허훈(KT), 허웅(DB)을 비롯해 김낙현(전자랜드), 김시래(삼성), 김종규(DB), 변준형(KGC인삼공사), 양홍석(KT), 이대성(오리온), 송교창, 이정현(이상 KCC)으로 구성된 10명의 선수들이 코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과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피아 게임으로 알려져 있는 모바일 게임 ‘어몽어스’를 예능 프로그램 형식으로 변형해 선수들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심리전으로 재미를 더하며, 최종 우승자는 ‘KBL 어몽올스타 MVP’로 선정된다. 스페셜 예능은 총 3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KBL 어몽올스타 MVP를 맞혀라!’ 및 ‘예능 후기 작성’ 등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KBL이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기존 올스타전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올스타 10인 스페셜 예능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L 올스타.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