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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송창의의 아내 오지영이 남편을 폭풍 디스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오지호, 송창의, 전진의 비밀 회동이 그려졌다. 아내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스튜디오에 최초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남편 삼인방이 스크린 골프를 치는 사이, 아내들은 찜질방에서 대면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갔다.
특히 오지영은 "지호 오빠는 아침마다 딸 데려다준다고 하니까 '근데?'라더라. 입학식 하루만 해보겠다더라"라며 "3층 아지트에 안 올라간 지 몇 달 됐다. 컴퓨터를 쓰려고 올라갔는데 책상에 먼지 한 톨 없더라. 자기 쓰는 데는 청소를 완벽하게 해놓는다. 재수 없더라. 아래도 그렇게 해야지"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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