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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에 재출격해 180도 바뀐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해 '온앤오프'에 출연해 소파와 한 몸인 집순이의 모습을 보여줬던 지연이 부지런함으로 거듭난 일상을 선보인다. 이른 아침부터 실내 자전거를 타며 운동하는가 하면, 화분에 직접 물을 주는 등 극적으로 변화된 OFF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연은 티아라 멤버 효민, 은정, 큐리를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파자마 파티를 연다. 개성 넘치는 파자마로 시선을 사로잡은 멤버들은 즉석 2021 파자마 패션 위크를 펼친다. 이어 네 사람은 사진 찍기에 진심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10분 동안 약 100여 장의 사진을 찍은 티아라는 릴레이로 사진 보정 작업에 나선다고. 이에 엄정화는 "이건 진짜 걸그룹의 새로운 모습이다"라며 놀라워했고, 연달아 등장하는 놀라운 보정 기술에 출연자들은 "저 정도면 자격증 있으신 거 아니냐"라며 감탄하기도. 이들이 직접 작업한 보정 전후 비교샷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티아라 멤버들의 솜씨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저녁 식사에서는 지연과 티아라 멤버들이 다양한 일탈을 시도했던 숙소 생활 시절을 고백한다. 함께 숙소에서 지내던 때, 007작전 못지않은 일탈을 펼친 일화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날의 또다른 관전포인트는 티아라의 히트곡 댄스 메들리다. 지연, 효민, 은정, 큐리는 전국민이 아는 히트곡인 티아라 안무들을 메들리로 추며 때아닌 방구석 콘서트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온앤오프'에선 양양으로 바다낚시를 떠난 성시경, 윤박 ,넉살의 제철 대구 잡이 도전기와 신곡 '어떤 X'로 돌아온 '강한 언니' 제시의 새 집 그리고 컴백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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