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대찌개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킹콩부대찌개의 전용쌀 '킹콩쌀'이 웰빙 혼합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킹콩부대찌개 전국 매장에서 특별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는 킹콩부대찌개의 전용쌀인 킹콩쌀은 백미80, 흑미5, 찹쌀5, 현미10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다.
킹콩쌀의 백미, 찹쌀, 현미는 논산시의 연무 지역에서 재배된 상등급을 사용하고 있으며, 흑미는 진도산으로 전재료 모두 신선한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있다.
킹콩부대찌개에서 사용하고 있는 웰빙 혼합곡인 킹콩쌀은 흰쌀밥의 부족한 영양분을 찹쌀과 현미, 흑미로 보충하면서도 밥의 식감 및 맛을 더욱 높여 맛과 건강을 모두 담았다.
킹콩부대찌개의 본사인 ㈜에스엘에프앤비의 정순태 대표는 "우리 매장에서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는 공기밥은, 배부름의 즐거움 그 이상을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분들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집밥 그 이상의 영양과 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엄선된 쌀만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메인 메뉴인 부대찌개외에도 사이드 및 부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식자재에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킹콩부대찌개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 쌀이 아닌, 전용 '킹콩쌀'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부대찌개에 필수로 곁들여지는 라면사리도 시중 일반 사리면이 아닌 '킹콩사리면'을 별도로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킹콩부대찌개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한 킹콩사리면은, 팔도연구소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사리면으로, 부대찌개 국물에 최적화되어 오래 끓여도 쫄깃한 면발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검은콩과 클로렐라를 함유하고 있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는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킹콩부대찌개의 갓 지은 공기밥과 킹콩사리면은 고객이 별도로 주문하지 않고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에 준비된 서비스 데스크에서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다.
단일메뉴 기준으로 국내 가맹점수 2위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킹콩부대찌개는, 우리나라 부대찌개 공식 마니아로 잘 알려진 대한미국놈 울프슈뢰더와 함께 작년 11월 '미국놈 부대찌개' 신메뉴를 출시하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