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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조작 의혹이 제기된 '아내의 맛' 함소원 중국 시부모의 별장 장면이 삭제됐다.
31일 네이버 시리즈온, OTT 플랫폼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에 게재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7회 영상 다시보기 서비스에는 함소원이 소개한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 장면이 삭제됐다.
'아내의 맛' 측은 "담당 PD와 담당 부서의 의사소통이 잘못돼 삭제 처리됐다"며 "복구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에는 '아내의 맛' 67회에 등장한 함소원 시댁 별장이 에어비앤비 숙소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방송에서 함소원은 시부모의 별장에 대해 "집은 아니고 별장이다. 하얼빈 쪽에서 쌀, 옥수수 농사를 크게 지으신다. 추수 시기에는 왔다 갔다 하실 수 없으니까 별장에 계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중국 신혼집이 단기 대여라는 의혹과 시어머니가 통화한 막냇동생의 목소리가 함소원인 것 같다는 의혹 등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함소원과 '아내의 맛' 측은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이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아내의 맛'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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