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한화는 왜 선발 라인업에 5명의 선수를 바꿨을까.
한화 이글스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한화의 선발 라인업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정은원(2루수)-정진호(좌익수)-하주석(유격수)-라이온 힐리(1루수)-이성열(지명타자)-김민하(중견수)-임종찬(우익수)-이해창(포수)-강경학(3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 선발투수는 라이언 카펜터다.
개막 첫 경기 라인업과 비교하면 5명의 선수가 바뀌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개막 첫 경기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던 정진호, 이성열, 김민하, 이해창, 강경학이 새롭게 합류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수베로 감독은 "항상 첫 두 경기에는 로스터에 있는 모든 선수들을 활용했다. 선수들이 보여주는 퍼포먼스와 관계 없이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들임을 인정하는 의미에서 다른 라인업을 갖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SSG는 선발투수 박종훈을 내세운다. 박종훈은 '한화 킬러'로 통하는 선수다. 수베로 감독은 "박종훈이 한화를 상대로 좋은 기록을 갖고 있는 것은 알고 있다. 우리가 새로 준비하고 들어왔기 때문에 오늘은 다른 결과를 이끌어냈으면 좋겠다"면서 "박종훈은 상하 좌우 코너워크를 넓게 쓰기 때문에 우리 방망이가 따라가지 않고 볼카운트 싸움을 길게 해주면 타격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이성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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