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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속한 팀 ‘흉스프레소’가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뜨거운 호평과 함께 마지막 미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마지막 7차전 미션인 '귀호강 끝판왕전' 대결이 펼쳐졌다. 고은성은 ‘흉스프레소’ 멤버들과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종이의 집’ OST ‘Bella Ciao’를 열창했고, 드라마 속 주인공 같은 범죄 전문가들 복장을 멋지게 소화한 채 5분간 누아르와 유쾌함이 공존하는 한 편의 멋진 뮤지컬 같은 작품을 선보였다.
그동안 무대를 통해 다양한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던 고은성은 마지막 무대이기에 갈 땐 가더라도 소리 한번 지르고 가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임했고, 첫 소절부터 반칙 같은 폭발적 성량과 시원한 고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 위를 날아다니며 매력을 마음껏 펼쳐낸 고은성은 흔들림 없는 음색에 더해진 흥으로 객석까지도 들썩이게 만들며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또한 역대급 스케일의 범죄가 성공하는 순간 흘러나오는 노래인 ‘Bella Ciao’를 흉스프레소만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전 세계 유일무이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만큼 완벽 귀호강 노래와 화음, 블렌딩은 물론이고 몰래 훔친 승리의 여신을 치켜드는 세리머니까지, 마무리까지도 참신하고 완벽했던 무대를 완성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뿜어낸 강렬 퍼포먼스를 통해 고은성과 흉스프레소는 결국 마지막 대결 MVP의 영예를 거머쥐었고, 고은성은 “7차전이 오기까지 팀 성적이 계속 저조했다. 그래서 다시 의기투합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초심을 되살려 준비했고, 그렇게 얻은 첫 번째이자 마지막 MVP라 더 값지다”며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다.
매번 무대를 통해 한계 없는 곡 소화력과 평범을 거부하는 통통 튀는 매력으로 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드는 고은성은 최근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매력적인 젊은 군인이자 나타샤를 유혹하는 ‘아나톨’ 역을 맡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는 동시에,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첫 솔로 앨범 소식을 전하며 그 귀추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바. 앞으로 고은성이 이어갈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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