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추신수(SSG)가 시즌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말 무사 1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에게 선제 투런포를 뽑아냈다.
볼카운트 2B2S서 135km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8일 인천 한화전 이후 8일만에 터진 시즌 2호 홈런. 15일 인천 NC전서 휴식한 효과도 있었다. SSG는 2회초 현재 KIA에 2-0으로 앞서간다.
[추신수.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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