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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4번 미스터리 싱어 정체는 광고 음악 퀸 김예은이었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8' 최종회에는 안재욱이 초대스타로 출연했다.
가수 매디로 활동하고 있는 김예은은 60여 편의 광고에 목소리로 출연했다.
김예은은 정체를 공개한 뒤 "저는 배우님과 듀엣을 같이 하고 싶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친구'다. 저희 엄마 소원이시기도 했다. 엄마의 첫사랑이시다. 저희 어머니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배우"라고 말했다.
안재욱은 미안한 마음에 영상편지를 띄우고 "고맙습니다 숙영 씨. 어머니를 위해 좋은 작품에서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으로 우리 또 다른 사랑 해봐요"라고 전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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