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SSG와의 홈 경기를 ‘우리는 NC 한 가족’ 시리즈로 이름 붙이고 여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어린이날인 5일은 '핑크퐁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엔린이날'로 열린다. 경기 전 애국가는 미스트롯2 최연소 출연자인 황승아 양이 부르고,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시구와 시타를 한다.
NC 마스코트도 총출동한다. 터줏대감격인 단디, 쎄리가 랠리 다이노스(NC 치어리더팀)의 새 멤버 둘리, 또치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이날 마스코트들은 목에 힌트 카드를 달고 야구장을 돌아 다닌다. 여기 적힌 정보로 보물을 찾은 어린이는 헤네스 유아전동차, 스푼즈 굿즈, 로봇랜드 입장권 등을 받는다.
어린이를 위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창원NC파크 1층에서 키다리 아저씨의 풍선아트를 선물 받을 수 있고, 둘리 모양의 솜사탕도 살 수 있다. 주니어 다이노스 멤버십에 가입한 어린이라면 솜사탕이 무료다.
6일은 가족 또는 모임 단위 팬을 초청해 ‘NC팸이데이’로 열린다. 패밀리를 뜻하는 ‘팸’과 사투리표현인 ‘데이’를 합쳐 만든 ‘NC팸이데이’에는 구단 이메일이나 SNS에 해시태그로 가족, 동호회, 친구 등 자신의 모임이 NC 팬임을 인증하면 추첨으로 창원NC파크 스카이박스 초청권을 받을 수 있다. 총 5팀을 뽑는 이번 이벤트에는 NC 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팀은 방역 지침에 따라 스카이박스에 최대 4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5~6일 행사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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