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SG 랜더스 '추추 트레인' 추신수(39)가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작렬했다.
추신수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두산 선발투수 곽빈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곽빈의 147km 직구를 때린 결과물이다. 추신수의 시즌 6호 홈런.
추신수는 KBO 리그 입성 후 처음으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시절에는 1회 선두타자 홈런 36개를 기록한 바 있다.
[SSG 추신수가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1회초 무사 선두타자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린 후 조동화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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