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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새로운 트랙 필름을 공개했다.
3일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네 번째 트랙 필름 '마이 리틀 컨페션(My little confession)'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은 꽃가루가 휘날리는 배경 속 멤버 비니 위로 '스완(백조)'라는 단어가 나타나며 시작된다. 식물원의 온실을 연상케 하는 공간 속 빛나는 거울과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비니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니의 손끝이 거울에 닿자 온통 보랏빛으로 변하는 식물들과 빠른 템포로 전환되는 배경음악, 다양한 콘셉트의 장면들이 교차되어 등장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이번 트랙 필름은 흑백과 컬러를 오가는 독특한 구성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오마이걸 특유의 몽환적인 감성을 잘 담아내 시선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으로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K-POP 대표 걸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오마이걸의 신보 '디어 오마이걸'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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