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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재즈 가수 윤희정이 자신과 함께한 배우들을 칭찬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재즈 가수 윤희정과 함께하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정은 "내가 윤희정&프렌즈를 15년간 했다. 배우들은 가르치면 다 잘했다. 이하늬는 얼마나 잘하는지 모른다. 한복을 입고 가야금을 치면서 재즈를 했다. 정말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일국은 탭댄스도 했다. 한 번을 하면 목숨을 걸고 한다. 춤을 추면서 너무 잘했다"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이유리는 보통이 아니다. 춤추면서 너무 잘했다"고 칭찬했다.
또한 윤복희에 대해 "윤복희 언니는 자기는 (재즈를) 못하겠다고 해서 설득했다. 그랬더니 언니가 '윤희정한테 내가 졌다'고 하더라. 필이 옛날부터 재즈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100회 차 공연 때 10명을 선택했다. 신애라, 이유리, 송일국 등이었다. 신애라도 잘했다"고 떠올렸다. 이외에도 김효진, 허준호, 노주현, 소유진 등과 함께 한 무대가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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