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청담 박승환 기자] 1순위의 행운을 얻은 OK금융그룹이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를 지명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4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21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드래프트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79명의 선수가 신청했고, 구단 선호 선수 40명과 함께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5명을 포함한 총 45명이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1순위는 OK금융그룹의 몫이었다. OK그융그룹은 지난해 3위로 시즌을 최종 마무리해 15개의 구슬을 부여 받았다. 사실상 상위권 지명이 힘든 상황. 이변이 일어났다. 자동 추첨 결과 1순위의 행운을 안게됐다.
OK금융그룹은 1순위에서 레오나르도 레이바를 지명했다. 레오는 삼성화재 소속으로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총 3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바 있다. 레오는 이번 지명으로 6년 만에 다시 한국땅을 밟게 됐다.
[레오나르도 레이바.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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