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추격의 투런포다. LG 김현수(33)가 1점차로 좁히는 귀중한 한방을 날렸다.
김현수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초 무사 1루에서 워커 로켓을 상대한 김현수는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로켓의 150km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다. 김현수의 시즌 5호 홈런.
이는 김현수의 개인 통산 200호 홈런이기도 하다. KBO 리그 역대 29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LG는 김현수의 한방에 힘입어 3-4 1점차로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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