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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성시경이 정규 8집 'ㅅ(시옷)'의 앨범 커버 이미지를 10일 공개했다.
공개된 흑백 이미지에는 나른한 표정으로 턱을 괴고 있는 성시경의 얼굴이 일부만 공개됐다. 그 옆으로 앨범명이 간결한 글씨체로 적혀 있다.
'ㅅ'은 성시경이 지난 2011년 9월 발매한 '처음'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성시경은 사람, 사랑, 삶, 시간, 상처, 선물, 손길, 시선 등 'ㅅ'으로 시작하는 다양한 단어와 그 의미를 앨범에 녹였다.
성시경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가 노래하는 것들 중에 'ㅅ'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많더라. 공교롭게 'ㅅ'이 사람 인(人) 모양 같기도 하고, 정규 8집의 '8'을 뜻하는 한자와도 비슷하게 생겼다"고 귀띔했다.
성시경은 11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 앨범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한편 성시경의 정규 8집 앨범 'ㅅ'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에스케이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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