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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풀럼이 번리에 패해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이 결정됐다.
풀럼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번리에 0-2로 졌다. 17위 풀럼은 이날 패배로 5승12무18패(승점 27점)를 기록해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도 강등권 탈출이 불가능하게 됐다. 풀럼은 프리미어리그 승격 한 시즌 만에 강등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선 풀럼을 포함해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과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풀럼은 번리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5분 웨스트우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풀럼은 전반 44분 크리스 우드에게 추가골을 내줬고 패배로 경기를 마쳐 강등이 확정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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