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LG 고우석이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뒤 고개를 숙인채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삼성은 9회말 2사 1.3루서 강민호의 2타점 역전 적시타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나 22승 15패를 기록하고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4연승에 실패한 LG는 20승 16패.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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