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가 데뷔 90일 소감을 전했다.
18일 트라이비의 두 번째 싱글 '꼰미고(Conmig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빈은 데뷔 90일을 맞은 것에 대해 "아직까지는 데뷔인 것 같기도 하고 많이 떨리기도 한다. 멤버들이 활동을 하면서 많이 성장했기 때문에 이번 활동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전과 데뷔 후의 차이점을 묻자 진하는 "가장 달라진 점은 '트루' 분들이 함께해주신다는 것"이라며 "아직 뵙지는 못했지만, 영상 통화 팬 사인회를 통해서 해주시는 응원이 너무 힘이 됐다. 초고속 컴백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팬분들의 응원 덕분이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Conmigo'는 트라이비가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러버덤(RUB-A-DUM)'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곡으로, 시작부터 나오는 중독성 있는 피리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미친 듯 뛰어놀고 싶은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어리지만 당당한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