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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온앤오프'에서 재태크·경제 관련 크리에이터 유수진이 부자 되는 방법에 대해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에는 억대 연봉의 자산 관리사 출신 '부자 언니' 유수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유수진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무엇이냐"라는 출연진의 질문에 "공식처럼 존재한다. 서울대 가는 것보다 훨씬 쉽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일단 열심히 돈을 벌고, 모아서 종잣돈을 만든다. 종잣돈을 불려 투자를 하는 거다. 투자를 할 때는 첫 번째 이론을 공부해야 한다. 다른 한 가지 중요한 건 경험적 공부다. 싸게 사고 비싸게 팔기를 반복해야 최종적으로는 내가 잠을 자고 놀고 있어도 돈을 버는 구조가 생긴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수진은 "연예인 덕질한다고 통장에 돈이 입금되진 않지 않나. 돈을 덕질 하면 입금된다"라고 '돈 덕후'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전 국민이 주식을 해야 할 것 같은, 그런 분위기인데 단언컨대 모두가 주식을 할 필요 없다. 주식에서 제일 중요한 게 시장이고, 아는 힘이다. 제발 100만 원 없는 셈 치고 해봐야지 이거 좀 안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사진 = tvN '온앤오프'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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