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셀링 송' 수상…4관왕 쾌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4관왕 쾌거를 이뤘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8시부터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트로피까지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열린 사전 시상식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본 시상식에서는 '톱 셀링 송'의 수상자에도 호명되며 방탄소년단은 2019년 세운 최고 기록인 2관왕을 뛰어넘는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사진 =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 공식 SNS]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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