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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카리스마와 스윗함을 오가는 극과 극의 일상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에서는 지난주 박용택, 전태풍에 이어 김요한, 조준호가 가족과 보내는 일상을 그리는 가운데 김요한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김요한은 여유롭게 헬스장에서 하루를 시작해 게임회사로 출근, 첫 업무를 게임으로 시작하며 다른 브로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방송 최초로 게임회사 이사로서의 모습을 공개하며 열정을 뽐냈다. 김요한은 여러 게임에 수천만 원의 현금을 쏟은 이력이 있는 게임 덕후로 유명하다.
김요한은 은퇴 후 엄마와의 첫 데이트에도 나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엄마의 손을 꼭 잡고 길을 거니는가 하면 엄마가 좋아하는 꽃시장을 방문하고 꽃꽂이 클래스를 준비하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자랑했다.
김요한의 엄마는 평소 꽃을 자주 선물하는 아들의 스윗한 매력을 자랑하며 남은 효도는 며느리 데려오기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요한은 아빠가 정해준 결혼 상대가 따로 있음을 밝혀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식당을 찾은 모자는 힘들었던 과거와 달리 풍족해진 식탁 앞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또 김요한은 자신이 몰랐던 엄마의 희생과 눈밭에서 대성통곡한 사연에 오열하기도 했다.
26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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