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양평 대표 전원주택 휘페스타가 프리미엄 전원주택 브랜드로서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차 단지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는 휘페스타가 들어서고 있는 양서면 목왕리는 서울 등 도시민들에게는 그다지 지명이 알려지지 않은 낯선 곳이었다. 양서면과 서종면을 잇는 드라이브 숲길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이곳에 1:1 커스터마이징 맞춤 설계를 통해 지어진 휘페스타 단지가 들어서며 전원주택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1차 분양 당시 휘페스타는 똑 같은 스타일의 설계로 수 십 세대의 주택단지를 분양하는 방식에서 탈피한 점이 눈에 띤다. 단지 지형에 맞는 택지를 조성해 스타일 감도가 높은 외형과 입주민 동선을 고려한 공간배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방문객들에게 ‘한번 더 보고 싶은 집’으로 호감을 샀다.
# 건축주가 설계 참여,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집 완성
이창현 부사장은 “휘페스타는 1차 단지를 조성할 때부터 ‘나를 닮은 집’ ‘상식이 통하는 실용적인 집’에 접근하고자 했다”며 “분양 상담을 오시는 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함께 집을 짓는 조력자로서 편안한 대화로 교감을 나누었다”고 말한다.
휘페스타의 슬로건 ‘나를 닮은 집’은 깊고 진정성 있는 주거철학을 엿볼 수 있다. 입주민 가족들에게 ‘우리집 짓기’는 최고로 중대한 가족사다. 신중한 결정이 연속적으로 요구되는 가운데 완성된 주택은 가족 개개인의 개성과 요구가 반영된 ‘나를 닮은 집’이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부부 침실 공간인 안방과 별도로 남편의 서재를 갖출지, 자녀들이 이성인지 동성인지에 따라 공부방 통합 여부를 살펴야 하며 방의 배치가 달라진다. 주로 2층에 만들어지는 자녀방은 학업 스타일이나 연령, 성별을 고려해야 한다.
“전원주택은 공간마다 한 세대의 스토리가 스며들어 있다”고 말하는 이창현 부사장은 “실외 공간인 마당이나 베란다에도 가족들이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공간이다. 그렇게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이 반영돼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곳이 전원주택”이라고 강조한다.
분양 상담자들은 휘페스타가 목표로 하는 ‘나를 닮은 집’은 쉽게 짓고 분양을 위한 타운하우스 전원주택이 아니라 전원생활을 하는 이들의 감성과 취향을 꿰뚫는 ‘나를 위한 집’으로 구현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숲·강·교통이 프리미엄 전원주택의 힘! 인기 브랜드 선순환
휘페스타의 방향성은 주부들이 관심을 갖는 주방 인테리어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휘페스타 입주민 주택 각각의 주방을 살펴보면 빈티지 스타일부터 유럽풍 모던한 감각이 매력적인 각양각색의 디자인과 구조가 시선을 끈다.
휘페스타 단지는 1:1 맞춤설계와 탄탄한 시공, 한걸음 앞서가는 인테리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기존 서종면 문호리 일대를 비롯해 북한강변을 축으로 하는 전원주택이 건축 붐을 일으킨 반면 양서면 목왕리 일대에 관심이 집중된 것은 휘페스타의 역할이 큰 것으로 주변 부동산 관계자들은 내다본다.
최근 양평군 곳곳에서 송파-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눈에 띤다. 13년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고속도로 확정 사실 만으로도 2021년 최대 경사로 꼽는다. 양서면이 송파-양평 고속도로의 출발점이자 종착지가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목왕리 또란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목왕리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에 설치되는 서양평IC가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의중앙선 양수역이 5분 거리에 있어 2020년부터 대장 입지로 불리며 관심을 모았다.
양수역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이 오래전부터 명소로 자리잡은 곳으로 상업시설이 연이어 들어서고 있어 휘페스타의 편의시설이 자연스레 확충되고 있다.
휘페스타의 이창현 부사장은 “양평의 관문으로 꼽히는 양수리 인근에 자리잡고, 천혜의 숲과 남한강 북한강의 자연을 일상 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데다 교통 입지가 좋아지는 것도 휘페스타 4차 단지가 분양 3개월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는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휘페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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