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좋은 출발을 했다.
안병훈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7209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8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12번홀, 16~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선두 조던 스피스(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이상 7언더파 63타)에게 4타 뒤졌다. 공동 3위 에릭 컴프턴,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 5언더파 65타)에겐 2타 뒤졌다.
임성재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57위, 김시우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69위, 강성훈은 4오버파 74타로 공동 98위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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