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SSG가 한화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잡을 수 있을까. '추추 트레인'은 잠시 휴식을 취한다.
SSG 랜더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화 킬러' 박종훈을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SSG는 최지훈(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최주환(지명타자)-최정(3루수)-정의윤(좌익수)-김강민(중견수)-김성현(2루수)-이재원(포수)-김찬형(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유는 휴식을 취할 타이밍이 왔기 때문. 김원형 SSG 감독은 "(추)신수도 한 타임 정도 쉴 때가 됐다. 42경기 동안 1경기만 쉬고 계속 나갔다. 마침 (최)주환이도 타석에 많이 나가면서 적응을 해야 하는 타이밍이라 두 선수를 바꿨다"라고 전했다.
[SSG 추신수가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 vs SSG랜더스의 경기 6회초 1사에서 삼진을 당하고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