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또 몸이 말썽이다. SSG 외국인투수 아트 르위키(29)가 복귀전에서 1이닝만 던지고 조기 강판됐다.
르위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으나 2회말 장지훈과 교체됐다.
르위키는 지난달 16일 인천 KIA전 이후 43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으나 1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이유는 어깨 통증이다. SSG 관계자는 "르위키가 투구 중 오른쪽 어깨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주말이라 검진이 어려워 31일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SG 르위키가 29일 오후 대전광역시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1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이글스 vs SSG랜더스의 경기에서 2회말 교체되고 있다. 사진 = 대전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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