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전남과 김천상무가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천상무와 전남은 30일 오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리그 2위 전남은 이날 무승부로 6승5무3패(승점 23점)를 기록해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김천상무는 4승6무4패(승점 18점)의 성적으로 7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김천상무는 후반 38분 오현규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골키퍼 구성윤의 롱킥을 상대 진영에서 이어받은 오현규는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전남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전남은 후반 42분 사무엘이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했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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