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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가 속마음을 내비쳤다.
30일 밤 은하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멘트를 게재했다. 사진 속 은하는 곳곳에 위치한 팬들의 광고나 선물 등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은하는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멋진 은하와"라는 멘트가 적힌 사진에서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깜찍한 매력을 뽐내는 한편 뒤편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은하의 현수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하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이렇게 많은 사랑과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저는 여전히 행복한 사람이에요♥ 변함 없이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이는 지난 22일 여자친구 해체를 알리는 게시물 이후 첫 SNS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은하가 속해있던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공식적으로 해체 수순을 밟았다.
앞서 지난 18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22일 종료된다"며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네티즌의 추측이 이어지자 19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여자친구 멤버 6명은 자필 편지를 공개, "마음이 아프다. 버디(여자친구 팬덤명)에게 고마웠다. 아름답고 행복했던 6년이었다"라고 전하며 해체 소식을 사실화했다.
[사진 = 은하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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