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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울프강(WOLFGANG)'이 글로벌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8일 케이블채널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는 출연 팀들의 파이널 경연 신곡을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파이널 경연에서 선보일 신곡은 '울프강'으로, 지난 27일 방영된 '킹덤' 9회 방송 말미 하이라이트 음원이 최초 공개됐다.
'울프강'은 발매 직후 애플뮤직 TOP 100 글로벌 차트 98위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2위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내에서도 지니뮤직 6위, 벅스 6위 등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인해 이들을 향한 국내외 K팝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실감케 했다.
'울프강'은 오스트리아의 음악가이자 '음악의 신동'이라는 별명을 가진 모차르트의 풀네임 '울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에서 '울프강'을 따와 '음악을 하는 늑대 무리'를 표현한 곡이다. 무리 지어 다니며 먹잇감을 사냥하는 늑대의 습성을 스트레이 키즈에 비유하여, 결속력 있고 단단한 모습과 거침없이 목표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방찬, 창빈, 한 세 멤버로 구성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와 작곡, 편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음악으로 모두를 압도하겠다는 메시지와 세상을 지휘하겠다는 포부를 가사에 남아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울프강'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킹덤' 최종 왕좌를 정조준한다. '킹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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