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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박지성이 육아의 고충을 말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3'에는 한국 축구의 두 레전드 박지성과 차범근이 동반 출격했다.
이날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박지성은 "영국에서 주로 축구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유희열은 "사실 박지성과 이전에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유시민과 낚시를 갔다가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였다. 그 때 보니 박지성이 비행기 안에서 아이를 돌보느라 애를 먹고 있더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희열은 "축구와 육아 중 더 어려운 게 무엇이냐?"고 물었고, 박지성은 "망설일 것도 없이 육아다. 육아에는 종료 휘슬이 없으니까"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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