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SG 랜더스가 시다스와 2021시즌 선수단 인솔 공급 협약을 맺었다.
SSG 랜더스는 지난 10일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월터워커 시다스와 선수단 대상 맞춤형 인솔(깔창)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다스는 사람마다 다른 발의 형태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굴곡과 두께로 제작해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인솔 브랜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밸런스 향상에 효과적인 100% 맞춤형 인솔을 올 시즌 1군 및 퓨처스 선수단 전원에게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시다스 맞춤형 인솔을 사용해 온 김강민은 “시다스의 인솔이 몸의 밸런스를 미세하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타격과 주루, 수비를 하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다. 1군 선수뿐만 아니라 퓨처스 선수들 전원에게 제공되는 만큼 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다스 이홍규 대표는 “시다스의 46년 노하우를 통해 SSG 랜더스 선수단의 발 건강 증진과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올 시즌 선수들이 시다스와 함께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_SSG랜더스, '시다스'와 21시즌 선수단 인솔 공급 협약 체결 사본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