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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보컬 정엽이 서머송으로 돌아온다.
지난 10일 정엽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드라이브(DRIVE)(Feat. 릴러말즈)(Single Edition 2)’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는 남자의 모습과 카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여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말미에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공원에서 남녀가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나와 뮤직비디오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정엽의 신곡 '드라이브'는 지난봄에 선보인 첫 번째 싱글 에디션 '왈츠 포 유(Waltz For You)' 이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싱글이다. 정엽이 직접 작곡, 작사를 맡았으며, 릴러말즈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드라이브'는 시원한 리드 신스 사운드와 상쾌한 리듬감을 만들어내는 일렉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름 분위기를 한껏 살려낸 서머송으로, 그동안 R&B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음악성을 선보였던 만큼 정엽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정엽은 브라운아이드소울 활동 외에도 지난 2018년 봄 싱글 '없구나'를 발표하며, 서정적인 노랫말과 섬세하고 슬픈 감성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이후 CCM '날 지켜온'을 발표하기도 했다.
'드라이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롱플레이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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