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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서예지(31)가 전 연인 김정현(31) 조종설 등 각종 논란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서예지는 11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서예지 갤러리에 '우리��(예지)갤 하트'라는 닉네임으로 '��갤'이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그는 별다른 멘트 없이 애니메이션 '피너츠' 짤로 심경을 대변했다. 해당 이미지엔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일 거야'라는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공식 팬카페에도 같은 사진을 올렸다.
앞서 4월 서예지는 전 연인 김정현 조종설을 시작으로 학력 위조, 학폭, 스태프 등 숱한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출연 예정이었던 케이블채널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에서도 하차한 바. 5월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2021) 시상식에선 인기상을 수상했으나 논란을 의식해 불참했다.
김정현과 주고받은 "김딱딱" 메시지 등 논란과 관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라며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최근 서예지의 학력과 관련된 문의가 많아 이 자리를 빌려 사실 관계를 답변 드린다. 서예지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라고 밝히기도.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린다"라고 일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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